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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만도 못한 남편과 사는 제가 한심합니다

닉네임 자리 2017-07-00 00:00:00

8년째 사귀는 남친이 있어요..그는 그냥 나의 생활이 되어버렸어요..
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 만나 이사람만 만나본 케이스이지요..


근데 제가 취업을 하면서 반년을 떨어져 지내게 되었어요..
이곳에는 고등학교때부터 알아온 친구가 살고있고요..
여기 오고도 연락없이 지내다가 지난달 이 친구를 만나 함께 당일로 바다를 갔어요..
그러면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답니다..


오랫동안 사귄 남친에 대한 감정은 무던해진지 오래인데..
이 친구에대한 감정은 점점 커지더라구요..
남친과는 잠시 시간을 갖기로하고..


하지만 오래가진 않을거라는 거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..
그 친구에게는 1년을 만난 애인이 있었는데..얼마전에 말도없이 이민을 갔다고 하더라구요..
아마 그 슬픔을 저에게 뭍어버리려고 했던 거 같아요..
양다리 비슷한 분위기로 보름을 지내고..
그 친구와 저는 예전의 사이로 돌아가기로 한 후 저는 다시 남친에게로 돌아왔지요..


하지만 마음이 잡히지가 않습니다..
자꾸 핸드폰만 보게되고..
남친에게 미안한 마음은 가득한데..내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하네요..
차라리 남친에게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..말하고 도와달라고 하고 싶지만..
저를 통해 간접적으로 두 사람이 아는 사이거든요..
그 친구를 잃게될까바 두렵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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